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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와요 동물의 숲/튀동숲 일상

도시계획의 첫걸음 : 지도


카탈로그 실버 회원 배지도 받았으니 튀동숲 라이프도 중반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슬슬 도시계획을 실행하고자 마을 지도를 찍었습니다.



해변 부분은 빼고 잔디 부분만 찍었습니다.

마을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자면

저는 지형 뽑을 때 그 좋다는 ㄴ자, ㄹ자 강이 나와도 무시했었죠.

오로지 저 ㄷ자 강만을 위해 리셋을 감행하곤 했습니다.

제가 대칭병이 있거든요.



아아, 이런 사진 좋지 않습니까.

대칭! 딱 들어맞는 공간! 단언컨대 균형미는 최고입니다.

동선도 나쁘고 공공사업을 할 공간도 좁지만,

저 강일 때 광장이 마을 가운데 있으면 참 예쁩니다. 정말 예뻐요.

어차피 누가 좋다고 하든 게임은 자기만족이잖아요:D

참고로 전 마을 리셋의 이유는 강의 세 변의 중심에 다리를 놓아야 하는데

한 변의 중심에 웅덩이가 있어서 다리를 놓을 수 없어서였지요.



이건 앞으로 만들 지형입니다. 분홍색은 패턴길을 깔 생각이고요.

드디어 미뤄뒀던 집터 노가다를 시작하네요!

크리스틴과 프랑소와, 스트로베리가 아깝긴 하지만

전부 다 이사 보내려 합니다.

위시이웃은 쭈니, 초코, 팬타, 탁호, 솔미, 미랑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프랑소와는 다시 데려올지 말지 좀 고민이지만요.

자, 그럼 다온 마을을 완성하는 그날까지!